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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대외활동

[탐나는 인재5기] 디자인 싱킹

11/15~11/17


 

이번 3일은 내일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않았다.

(행복)😊

대신 디자인 싱킹/ 트리즈 중 한 방식을 선택하여 문제 해결하는 과정을 배워보았다.

나는 그중 디자인 싱킹 과정을 배웠다.

 

디자인 싱킹이란 말을 처음 들었을 때는

'디자인' 때문에 그런지 뭔가 멋있어 보였다.

뭔지도 모르면서ㅋㅋㅋ


 

그래서

내가 배웠던 내용을 한번 정리해본다.

 

디자인 싱킹 키워드

먼저

디자인 싱킹에서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키워드를

위 이미지처럼 한번 작성해봤다.

 

디자인 싱킹의 단계별 과정

 

디자인 싱킹은 위 같은 단계로 진행할 수 있다.

 

첫 번째로는 가설을 세우고, 인간 중심으로 공감하여

문제를 발견하는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현장이다.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이해관계자에게 인터뷰를 해야 한다.

 

두 번째는 발견한 문제를 정의하는 것이다.

이전 문제 해결 해커톤에서 배웠듯이 동일하게 HMW(How Might We) 방식으로

정의를 한다.

 

세 번째는 아이데이션 단계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발산하는 단계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현실성, 실현 가능성을 크게 신경 쓰지 않으며

부정적인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된다.

 

이어서 네 번째, 이렇게 얻어낸 해결책을 프로토타입,

모델화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만든 프로토타입으로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단계 또한 현장에서 가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도 하고,

아이디어의 가치를 판단한다.

그리고 피드백을 받는다.

 

만약 변화 포인트가 필요하다면 다시 1단계로 돌아와서

이해관계자를 공감하고, 단계를 진행하여

문제를 해결한다.


 

내가 소속한 팀 디자인 싱킹 3팀은

노형동 코너길에 사고를 문제로 정의했다.

심지어 이상하게도 이 동네 코너길에는 거울 하나 보이질 않았다.

 

우리팀이 정한 HMW

 

그리고 아래 사진들은

최종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되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내 모습이다.



 


솔직히 말하면

이번 과정은 대충 하려고 했다.

막상 하다 보니 내가 저렇게 발표까지 해버렸다ㅋㅋㅋ

그래도 힘들다는 생각이 안 들었다.

재밌었다.

그리고 요즘 발표량이 부쩍 증가해서 기분이 좋다.

 

디자인 싱킹을 통해서 배운 것이 많다.

현장에 나가서 처음 인터뷰를 진행할 때는 

막막하고, 쉽게 하지 못했다.

하지만 막상 인터뷰를 진행하면

데서크 리서치에서 얻을 수 없었던

더 귀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참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문제 해결 과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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