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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대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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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 인재 5기] OT 와 적응 RECORD/대외활동 / 2021. 10. 6. 10/5 , 10/6 10월 4일은 개천절의 대체공휴일로 다음 날짜인 5일 화요일에 첫 출근을 했다. 복잡한 교통 체증을 겨우 뚫고 들어선 더 큰 내일센터는 기대 이상으로 멋진 건물이었다. 며칠 전 '마인드셋 워크숍'을 진행했지만 센터에서 실제로 마주한 사람들은 처음 보는 듯한 아주 낯선 얼굴들이 자리에 앉아있었다. 앞으로 여기서 많을 것을 할 거란 생각이 번뜩 들었을 땐 가슴이 또 한 번 벅차올랐다. 우리는 랜덤으로 지정된 팀별로 착석했다. 다른 사람들도 나처럼 굉장히 어색한 것 같았다. 사전 워크숍 때와는 사뭇 다른 이미지와 분위기들이었다. 그렇게 강의는 시작해서 앞으로 있을 일정과 각 부서별 매니저들이 나와서 인사를 했다. 대표라고 할 수 있는 김종현 센터장님은 말이 굉장히 많으시다. 긴 시간 동안..
[탐나는 인재5기] 첫 만남 - 워크숍 RECORD/대외활동 / 2021. 10. 1. 10/1 드디어 탐나는 인재를 시작한다. 출근하는 것은 아니고, 워크숍이다. zoom 회의실 방 번호가 적힌 문자를 전달받고 나는 입장했다. 사람들과 첫 대면인데, 많이 긴장됐다. (너무 긴장했는지 배가 많이 아팠다..) 많은 사람들이 zoom으로 들어왔다. 어디서 마주친듯한 낯익은 얼굴들도 있는 것 같고 이 사람이 나랑 같은 디지털 분야일까, 이 사람은 일반 분야일까? 라고 생각하며 재밌는 생각을 하며 사람들을 한 명씩 한 명씩 관찰했다. 워크숍 초반은 지루했다.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해서 그런지 집중도 안됐다. 하지만 진행자가 "이제 자기소개 진행할게요" 이 말을 한 순간 지루함은 금세 긴장감으로 바뀌었다. 사전에 ppt와 자기소개를 준비하라고 양식을 주고 시간을 줬었다. 이런 활동이 너무 오랜만이..
[탐나는 인재 5기]시작(始作) RECORD/대외활동 / 2021. 9. 2. 개발자가 되겠다고 결심한 후, 공부를 시작한 지 어느새 약 9개월이 되었다. ( 중간에 토익 고득점 좀 노려보겠다고, 코딩을 못했을 때를 빼면 5~6개월 정도?? ) 개발자라는 길에 첫 발을 디뎠을 때 마냥 설레어서 하루 종일 공부를 해도 지치지 않았던 나는, 더 많은 것을 배우고만 싶었다. 키보드 소리가 타닥타닥, 화면에는 난해한 영어들이 꽉 차있는 모습은 자꾸만 매력적이었다. 누구에게 도움을 받지 않고 오로지 독학으로 꿈을 위해 달려왔다. 하지만 개발자의 길은 그렇게 쉬운 길이 아니었다. 뭐 처음부터 쉽게 본 것은 아니었지만.. 우리가 새로운 언어를 처음 접할 때처럼 코딩은 알면 알수록 배워야 할 것이 많아지고, 하면 할수록 복잡해지는 것이었다.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이 길을 막연하게 걸으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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