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27
오늘은 오재현 강사님께서 프레젠테이션 강의를 진행해주셨다.
저번 시간에는 PPT툴 사용 강의이었다면,
이번은 발표 강의이다.
평소에 발표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기 때문에
이번 시간은 유익한 것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
발표를 할 때 잘하는 것이 목적이 되지 말자
내가 전달하려는 목적과 의미를 확실하게 전달하자.
그리고 발표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청중에게 설득을 시켜서 변화를 유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게 내가 항상 생각해야 할 부분인 것 같다.
위 사진은 발표를 하기 전
프레젠테이션 구성을 어떻게 전개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배운 내용이다.
먼저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위 같이 내용을 구성해야 한다.
설득 부분에서는 HOW를 제시하는 것이 엄청 중요한 포인트다.
발표를 할 때, 키워드를 설정하는 것 또한
HOW를 제시하는 것만큼 매우 중요한 부분이였다.
'핵심 키워드 중심으로 내용을 전개해라'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할 때는
아무래도 말로 전달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집중을 유도하거나, 이해를 시키는데 한계적인 부분이 있다.
그래서 위 사진같은 비언어적 요소가 중요하다고 한다.
이어서 우리는 자신과 관련된 키워드를 가지고
30명 앞에서 3분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나의 과거처럼 진로를 확실하게 결정하지 못하고
갈팡질팡 할 사람들에게 내 이야기를 전달해 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사실 욕심이 많아서
핵심 키워드를 쉽게 정하지 못하고,
내용을 구성할 때 키워드를 여러 넣은 것 같다.
그렇게 진행된 나의 발표 모습이다.
사진으로 봤을 때는 어떻게 보이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때의 나는 엄청 떨어서 죽을 수도 있을 지경이었다. 크크
어릴 적부터 사람들 앞에만 서면 긴장하는 이상한 병이 있어서
발표를 잘하고 싶다는 소원은 항상 내 인생의 꼬리표처럼 따라온 것 같다.
하지만 저 날은 긴장을 했지만,
살면서 처음으로 내가 준비한 내용을 사람들에게 완벽하게 전달한 것 같다.
나는 만족했다. 자신감도 생겼다.
앞으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부족한 점은 많다.
시선을 제대로 처리했다고 생각했지만, 영상으로 봤을 때는 눈이 안정적이지 않게 이리저리 움직이고,
말이 갑자기 빨라 진다거나
어습으로'어,, 그래서,, 그리고,,'이런 말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또한 내가 전달하고 싶은 내용이 너무 많았는지
굳이 들어갈 필요도 없는 내용이 들어갔다.
또ㅋㅋㅋ손 제스처 같은 비언어적 요소가 정신없을 정도로 많았다.ㅋㅋㅋ
앞으로도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면서
점점 발전하는 내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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